조승우, 2018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연기상 '최고의 1분'
3일 JTBC가 생중계한 '2018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최고의 1분의 주인공은 조승우였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백상예술대상' 시청률(유료가입 기준)은 2.9%였다. 최고 1분 시청률은 조승우가 TV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장면으로 3.5%까지 치솟았다.
이날 TV 부문 대상의 영광은 tvN 드라마 '비밀의 숲'이 차지했다. '비밀의 숲'은 대상 외에도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각본상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비밀의 숲'은 지난해 6월 10일부터 7월 30일까지 16부작으로 방송됐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은 7.1%(마지막회)였다.
최우수연기상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조승우는 "개인적으로 '비밀의 숲'이 시즌 5까지 갔으면 좋겠다. 시즌제로 갈 수 있게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987'은 영화 부문 대상을 비롯해 남자 최우수연기상, 조연상, 시나리오상 등 4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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