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문 대통령은 "노벨상은 트럼프 대통령…우리는 평화만"


입력 2018.05.01 00:27 수정 2018.05.01 06:00        이충재 기자

수석보좌관회의서 이희호 여사 "노벨상 타시라" 축전에 '화답'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 오전 판문점에서 남측 문재인 대통령과 북측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한국공동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노벨평화상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타고, 우리는 평화만 가져오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에게 "노벨상 타시라"는 내용의 축전이 왔다는 보고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이 여사는 축전에서 "수고하셨다. 큰일을 해내셨다"는 등 덕담을 했다. 문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기원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4.27남북 정상회담 이후 문 대통령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거론되고 있다. 다만 청와대는 일부 시민단체가 '문재인 대통령 노벨평화상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의 움직임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거리를 둔 바 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충재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