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김치만두 가게 어디?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와 유병재의 ‘아바타 먹방’과 ‘아바타 레슨’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빵빵 터트렸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8회에서는 김치만두로 힐링하는 이영자와 처음으로 패션쇼에 참석한 유병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자의 힐링푸드 김치만두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이영자가 만두가 동났을까 조마조마해 하자, 매니저는 재빠르게 만두 가게로 향했다. 그는 이영자의 요청대로 4팩을 주문했고 따끈한 만두가 나오자 ‘먹바타 모드’가 발동, 그 자리에서 갓 나온 만두 하나를 시식했다. 이영자의 비법인 단무지와 함께 김치만두를 먹은 매니저는 “다르긴 달라요”라며 “먹는 방법에 있어서는 진짜 장인 같은 느낌”이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이영자는 김치만두를 영접한 순간 밀려오는 감동에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녀는 코 가까이 만두를 대고 냄새를 맡으며 “아~ 편안하다”고 말했는데, 마치 만두로 힐링하는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만두 테라피’로 마음의 안정을 찾은 이영자는 연신 김치만두의 아삭함에 감탄하며 먹방을 펼쳤고, 매니저도 “예술입니다”라고 말하며 한 팩을 뚝딱 비워내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든든하게 배를 채운 이영자와 매니저는 바자회에서 판매를 할 캔 화분 만들기를 시작했다. 매니저는 집에서 열심히 연마한 캔에 구멍 뚫기 기술을 뽐냈고, 이영자도 섬세한 손재주를 보여주며 하나씩 빈티지한 캔 화분을 만들어냈다. 매니저도 곧잘 이영자를 따라 하며 센스 있게 화분을 만들었고 “되게 뿌듯했죠”라고 소감을 전해 다음 주 두 사람이 자선 바자회에 참석하는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영자가 ‘먹바타’ 매니저와 김치만두 먹방을 펼칠 동안 반대로 유병재는 매니저의 아바타가 됐다. 매니저는 유병재에게 전화를 걸어 고양이를 챙기고 나갈 준비를 하고 있으라고 잔소리를 퍼부었다. 전화를 끊은 뒤 뒹굴거리던 유병재는 벌떡 일어나 매니저가 시킨 대로 고양이들을 챙겼고, 매니저의 SNS를 참고해 그대로 옷을 입었다.
방송 직후 이영자가 극찬한 만둣가게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 가운데, 이영자가 소개한 만둣집은 서울시 강서구 양천구 등촌동에 위치한 가게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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