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역대 최단 400만 돌파
스크린 싹쓸이 하며 흥행
토요일 하루에만 133만명
스크린 싹쓸이 하며 흥행
토요일 하루에만 133만명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을 장식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역대 최단 기간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9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5일째인 이날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최단 기간 흥행 속도로, '명량'과 '택시 운전사'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보다 빠른 흥행 속도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토요일인 전날 하루에만 133만2349명을 불러모았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첫날 역대 최다 사전 예매량(120만장), 역대 최고 오프닝(98만명), 역대 IMAX 및 4DX 최고 오프닝, 역대 문화가 있는 날 최고 흥행 기록, 2018년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개봉 다음날은 연이어 역대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개봉 3일째 200만 돌파, 개봉 4일째 300만 돌파 및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동원에 이어 오늘 개봉 5일째 400만 돌파까지 기록하며 역대 최고 흥행 신기록을 연일 경신중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다.
마블 히어로들이 총출동해 화제가 됐다. 아이언맨부터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 호크아이와 블랙 위도우, 스칼렛 위치, 스파이더맨을 비롯해 스타로드와 가모라, 로켓 라쿤과 그루트, 로키와 팔콘, 워 머신, 드랙스, 네뷸라, 멘티스, 비전, 앤트맨과 블랙 팬서, 윈터 솔져, 닥터 스트레인지까지 등장해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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