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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LG전자 '세이프가드, 세탁기 사업 영향 크지 않아"


입력 2018.04.26 16:31 수정 2018.04.26 16:36        이홍석 기자

미국 세탁기 공장 가동 시기 올 4분기로 앞당겨

LG전자가 미국 정부의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조치에 대한 영향이 크지 않다고 밝혔다.

김근태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 기획관리담당 전무는 26일 진행된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당초 내년 초 가동 목표였던 미국 세탁기 공장을 올해 4분기에 앞당겨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이프가드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모델이 있고 해외 공장에서 이를 충분히 생산, 공급할 수 있기 때문에 올해 세탁기 사업에는 큰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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