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출판사 무단침입 기자 경찰 출석…태블릿PC·USB 유출
'드루킹' 댓글조작사건의 근원지인 느릅나무출판사에 무단으로 침입해 태블릭PC 등을 가져간 TV조선 기자가 24일 경찰에 출석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TV조선 소속 기자 A씨가 변호사와 함께 이날 오후 5시쯤 출석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자정 파주시 문발동 느릅나무출판사 사무실에 이 건물 입주자인 인테리어업자 48살 B씨와 무단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A씨는 해당 사무실에서 태블릿PC와 USB, 휴대전화를 가져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검찰, '채용비리' 하나은행 3차 압수수색…경영진 연루 혐의 '정조준'
시중은행 채용비리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올들어 3번째 KEB하나은행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정영학)는 2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인사부와 충청도 정책지원부에 수사인력 13명을 보내 업무방해 혐의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충청도 정책지원부에 대한 압수수색은 최근 금감원이 의뢰한 2013년 상반기 채용비리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시행돼 당시 충청사업본부 행장이던 함영주 행장 등을 겨냥한 조사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서 차량돌진 사고…한국인 2명 등 10명 사망
캐나다 토론토 북부지역 시내에서 23일(현지시간) 발생한 차량 돌진 사건으로 우리 국민 2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24일 "캐나다 토론토 북부 한인타운 인근 번화가에서 낮 1시 반쯤 흰색 밴 차량이 인도로 돌진했다"며 "이와 관련해 현지 수사당국으로부터 우리 국민 2명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으로 한국인을 포함한 총 10명이 목숨을 잃었고 15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차량을 운전한 대학생 알렉스 미나시안(25)은 사건 발생 직후 현장에서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 과거사위 "김학의 '별장 성접대 의혹' 재조사하라" 권고
검찰이 '봐주기 논란'에 휩싸였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접대 의혹 사건에 대한 재조사에 돌입한다.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접대 의혹 사건과 서울시 공무원 유우성 씨 사건, 삼례 나라슈퍼 사건에 대한 재조사를 대검찰청에 권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위원회 측은 "대검 진상조사단으로부터 사전조사 대상 사건 조사 결과를 보고받아 검토한 결과, 수사 또는 공판 과정에서 인권침해 또는 부당한 사건 축소·은폐 의혹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건에 대해 본조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며 재조사 권고 배경을 설명했다.
▲검찰, '후배 성추행' 전직 검사 불구속 기소…26일 수사 발표
현직 시절 후배 검사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검사 41살 진 모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성추행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조사단(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은 24일 진씨를 강제추행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조사단에 따르면 진씨는 현직 검사 시절인 2015년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한 후배 검사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진씨는 별다른 징계나 처벌을 받지 않고 검찰을 떠나 최근까지 해외에 머물렀으나 최근 여권무효화 등 수사당국의 압박이 심해지자 자진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쓰레기 수거관' 빨려들어간 30대 작업자, 5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크린넷'을 점검하던 30대 작업자가 쓰레기 수거관에 빨려 들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남양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24일 오후 3시 25분쯤 남양주시 별내동의 한 거리에서 크린넷 점검 작업을 하던 38살 조 모씨가 지하에 있는 관속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탐색장비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인 지 약 2시간만에 투입구에서 약 100m 떨어진 배관 안에서 조씨의 위치를 발견하고 수색에 나섰으나 5시간 만에 발견된 실종자는 이미 숨져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