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 친구 아버지에게 따귀 맞은 사연의 내막 "폭언까지?"
민지영의 과거 충격적인 일화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채널A '혼자사는여자'에서는 민지영이 친구 아버지에게 따귀를 맞았던 경험을 털어놔 모두를 경악케 했다.
민지영은 "소중했던 친구가 다른 친구와 육탄전에 가까운 싸움을 일으키고 혼자 어디론가 사라져버리자 걱정이 돼 친구를 찾아 나선 적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민지영은 "친구의 부모님과 함께 친구를 발견했는데, 민지영 때문에 친구가 싸움에 휘말렸다고 오해한 부모님이 날 보자마자 '내 딸이 너 때문에 술 마시고, 너를 만나서 인생이 삐뚤어졌다'는 폭언과 함께 따귀를 때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민지영은 이후로도 친구의 계속되는 배신 때문에 결국 절교를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지영은 지난 2000년 SBS 공채 9기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KBS 2TV '사랑과 전쟁'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