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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오늘 오후 특검법·국정조사요구서 국회 공동제출키로


입력 2018.04.23 11:40 수정 2018.04.23 11:40        황정민 기자

야3당 원내수석부대표, 조문 합의 완료

오후3시30분 단일안 공동제출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 등 야 3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열린 긴급회동에서 공동으로 특검법 발의와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 등에 합의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박주선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야3당은 23일 오후3시30분 더불어민주당 당원 댓글조작 의혹(드루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과 국정조사 요구서를 공동 제출하기로 했다.

윤재옥 자유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이용주 민주평화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특검법과 국정조사요구서에 대한 단일안 조율에 나섰다. 윤재옥 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는 회동 직후 취재진에게 “댓글공작 특검법과 국정조사요구서 내용 합의가 됐다”며 “야3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오늘 3시30분에 특검법과 국정조사요구서를 같이 제출한다”고 말했다.

이용주 평화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각 당이 법안을 만들어왔는데 큰 이견이 있었던 부분이 없어서 조정이 쉽게 이뤄졌다”고 전했다.

앞서 야3당 대표와 원내대표는 이날 조찬 회동을 통해 드루킹 특검 공조에 합의했다. 이들은 공동입장문에서 “현재 경찰과 검찰이 진실규명의 책무를 담당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데 공감한다”며 “권력의 영향에서 자유로운 특검 도입이 불가피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공동으로 특검법을 발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황정민 기자 (jungm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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