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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틀리프 어디로?’ KBL, 특별 귀화선수 드래프트 개최


입력 2018.04.20 00:01 수정 2018.04.19 16:26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4월 26일 오전 11시, KBL센터에서 진행

KBL은 지난 1월 특별 귀화자격을 획득한 리카르도 라틀리프 선수에 대한 특별 귀화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 KBL

KBL은 4월 26일 오전 11시 KBL 센터(강남구 논현동 소재)에서 지난 1월 특별 귀화자격을 획득한 리카르도 라틀리프 선수에 대한 특별 귀화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 귀화선수 드래프트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리카르도 라틀리프 선수에 대한 영입 의향서를 제출한 구단들을 대상으로 1/N의 확률을 부여해 추첨하게 된다.

한편, 최근 3년간 서울 삼성에서 뛴 라틀리프는 올해 1월 특별귀화를 통해 한국 국적을 얻었다.

2017-18시즌 정규경기에서 24.5점에 13.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한 라틀리프는 삼성과 3년 계약이 끝나 시장에 나오게 됐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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