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한 달 전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1년전에 비해서는 1.4%가 상승했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3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04.07로 전월(104.04) 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3월 농림수산품은 기상여건 회복에 따른 출하량 증가로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피망(-47.2%), 풋고추(-26.6%), 딸기(-25.0%) 등의 가격의 큰 폭으로 하락했다. 수산물은 가자미(77.8%)가 큰 폭으로 오르는 등 전월대비 1.0% 올랐고, 축산물도 오리고기(9.9%), 닭고기(9.8%) 등 0.5% 상승했다.
서비스가격은 음식점과 숙박 등을 중심으로 0.1%가 올랐는데 휴가 비수기 여파로 국내항공여객(-6.0%), 국제항공여객(-4.6%) 등 운수업은 0.2% 하락했다.
지난달 공산품은 전월대비 보합세를 기록했다. 이외에 전력, 가스및수도의 경우 증기요금 인상등으로 0.1% 올랐다.
한편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지난달 0.2% 하락했지만 전년동월대비로는 1.3% 올랐다. 환율 하락으로 수입물가가 내려가면서 원재료와 중간재가 각각 2.0%, 0.2%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