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박보검"…'효리네민박2' 시청률 상승
종합편성채널 JTBC '효리네 민박2'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효리네 민박2'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7.39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이 기록한 7.178%보다 0.2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박집 아르바이트생 박보검의 마지막 하루가 그려졌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윤아는 박보검의 버킷리스트를 완성하기 위해 제주의 곳곳을 여행했다. 윤아는 박보검을 위한 든든한 저녁 한 끼를 준비하기도 했다.
이효리는 박보검이 서울로 떠나기 전 포옹을 나누며 아쉬워했다. 이효리는 박보검을 태운 차량을 향해 "사랑해 박보검"이라고 외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박보검은 "잊지 않겠다"고 화답했고, 직접 인사를 나누지 못한 민박객에게 메시지를 보내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시청률의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던 박보검은 2박 3일간의 짧은 일정을 마치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서울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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