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전문] 2018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남북고위급회담 공동보도문


입력 2018.03.29 15:04 수정 2018.03.29 15:56        이선민 기자 (yeatsmin@dailian.co.kr)
29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고위급회담에서 남측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북측 수석대표인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남북이 29일 남북 정상회담을 4월 27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남북은 이날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고위급회담을 열고 이런 내용의 공동보도문을 채택했다.

다음은 남북고위급회담 공동보도문 전문.

남과 북은 2018년 3월 29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2018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남북고위급회담을 진행하였다. 회담에서 쌍방은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문제들을 협의하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 남과 북은 양 정상들의 뜻에 따라 ‘2018 남북정상회담’을 4월 27일 판문점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2. 남과 북은 ‘2018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우선 의전, 경호, 보도 실무회담을 4월 4일 판문점 남측지역에서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통신 실무회담의 날짜와 장소는 차후 확정하기로 하였다.

3. 남과 북은기차 제기되는 실무적 문제들은 문서교환 방식을 계속 협의하기로 하였다.

2018년 3월 29일

판문점

이선민 기자 (yeatsmi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선민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