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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안철수 인재영입, 한국당 탈당자 이삭줍기”


입력 2018.03.22 18:02 수정 2018.03.26 20:10        김지원 기자

바른미래 안철수 인재 영입 명단 공개

민주 ‘묻지마,무더기식 인재영입’ 비난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22일 국회에서 전현직 지방의원을 포함한 786명의 입당원서를 받은 뒤 밝게 웃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바른미래 안철수 인재 영입 명단 공개
민주 ‘묻지마,무더기식 인재영입’ 비난


더불어민주당이 22일 바른미래당 안철수 위원장의 인재영입을 두고 ‘무더기식 인재영입’이라고 비판했다.

안철수 위원장은 이날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으로 복귀하고 영입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에는 자유한국당 전·현직 지방의원 등 786명이 포함됐다.

이에 김효은 민주당 부대변인은 서면 논평을 통해 “아무리 선거를 앞두고 이합진산을 한다지만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사람들 이삭줍기해서 언제 ‘바른미래’가 만들어지겠는가”라고 힐난했다.

김 대변인은 “인재 영입 1호라는 정대유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이 공익신고자인지 아리송하다”며 과거 국민의당 영입 1호였던 이준서, 이유미 씨를 언급했다. 김 대변인은 “이준서, 이유미 씨가 작년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 아들 문준용 씨 제보조작 사건의 불법행위를 한 주인공들”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당시) 안 위원장은 형식적인 사과 뒤에 본인은 제보조작과는 무관하다고 한 발 뺐다”고 강조하며 “안 위원장은 새정치민주연합에서 탈당해 국민의당을 창당하고 명분 없는 바른미래당 창당을 통해 새정치를 하고 싶거든 대선에서 자행한 제보조작 사건에 대해 사과부터 제대로 하라”고 안 위원장의 반성을 촉구했다.

김 대변인은 이번 바른미래당의 인재영입이 ‘묻지마, 무더기 인재영입’이라고 지적하며 “인재(人材)인 줄 알았던 사람이 당을 망칠 인재(人災)가 될지가 기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지원 기자 ( geewon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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