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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유럽 여행 중 벌어진 아찔한 일 재조명


입력 2018.03.21 00:33 수정 2018.03.21 21:20        임성빈 기자
ⓒJTBC 방송화면 캡쳐

이태임이 의도하지 않은 노출에 당황한 모습으로 새삼 화제다.

21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태임'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이태임의 과거 방송에서 의도하지 않은 노출 에피소드가 눈길을 끈다. 이태임은 과거 JTBC '美親 유럽-예뻐질지도'에 출연했다.

마지막 스위스에서의 여행중 이태임과 서지혜, 박정아는 아침 일찍 최고급 스파를 찾아 머리부터 발끝까지 마사지를 받았다. 박정아는 얼굴에 광이 난다며 콧노래를 불렀다. 반면 이태임은 한껏 상기된 얼굴로 언니들에게 다가왔다.

이태임은 "여기서 나를 또 벗기더라"며 하소연을 늘어놨다. 알고 보니 마사지 중 속옷만 입고 있던 이태임에게 마사지사가 아무런 예고 없이 수건을 내리려고 했던 것이다.

갑자기 훅 내려가는 수건에 이태임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태임은 "이러시면 안 된다"며 "나는 자꾸 당한다. 짜증난다"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 놨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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