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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소지섭 멜로 '지금 만나러...' 100만 돌파


입력 2018.03.20 10:55 수정 2018.03.20 10:57        부수정 기자
배우 손예진, 소지섭 주연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가 개봉 7일째인 20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손예진, 소지섭 주연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가 개봉 7일째인 20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100만 관객을 넘어선 이 영화는 1년 후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아내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남편 우진(소지섭)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손예진과 소지섭의 로맨스 호흡이 돋보이는 영화로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흥행 속도는 역대 3월 한국 영화 개봉작 중 최고의 흥행작이자 역대 멜로, 로맨스 장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인 '건축학개론'(411만645명)의 개봉 8일째 100만 돌파보다 하루 빠르다. 또 2015년 이후 개봉한 멜로·로맨스 장르 한국 영화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뷰티 인사이드'(205만4297명)의 9일째 100만 돌파보다 이틀이나 빠른 속도다.

함께 공개된 100만 돌파 인증 사진에는 손예진, 소지섭, 아역 김지환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배급사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소지섭과 손예진의 감성 조화, 풍성한 캐릭터와 아름다운 영상, 추억을 소환하는 볼거리로 호평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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