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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추미애 “야당, 개헌인지 호헌인지 분간 안돼”


입력 2018.03.19 11:53 수정 2018.03.19 11:53        박항구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추 대표는 개헌과 관련한 자유한국당의 태도에 대해 “요즘 야당의 태도를 보면 개헌을 하자는 건지 호헌을 하자는 건지 분간이 안 간다”고 비판하며 “국회 개헌특위는 지금까지 무려 15개월을 논의해왔다. 시간이 부족하다는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이제 발의를 위해 마지막 협상과 결단만 남았다. 야당이 개헌안 발의에 대해 대통령보다 국회가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하려면 지금이라도 당장 각 당이 개헌안을 내놓고 국회 내 개헌 협상에 나서면 된다. 개헌시기와 발의주체 시비로 국민들의 개헌요구를 막아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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