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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북미정상회담 연기 가능성에 “5월안에 개최”


입력 2018.03.17 11:04 수정 2018.03.17 11:23        스팟뉴스팀

“트럼프 대통령은 5월안에 정상회담 참석할 것”

미국 백악관 전경. ⓒ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5월안에 정상회담 참석할 것”

미국 백악관이 ‘북미정상회담 5월 이내 개최’ 입장을 재확인했다.

16일(현지시각)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관계자는 국무장관 교체 등과 맞물려 일각에서 나오는 회담 연기론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5월안에 정상회담에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일각에서는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경질과 마이크 폼페이오 중앙정보국(CIA) 국장의 후임 내정에 따른 의회 인준 절차, 회담 준비 차질 가능성 등을 이유로 ‘6∼7월 회담설’이 제기되는 분위기가 있었다.

그러나 백악관 측에서 당초 ‘항구적인 비핵화 달성을 위해 올해 5월 안에 만날 것’이라고 밝혔던 것에 변화가 없음을 확인한 것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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