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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의 성추행 폭로기사를 정면으로 반박한 정봉주 전 의원이 프레시안, 한겨레, 중앙일보 등 언론사 소속 기자 6명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기 위해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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