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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특사단 “남북정상회담 4월말 개최…남북정상 핫라인 설치”


입력 2018.03.06 20:18 수정 2018.03.06 22:23        이배운 기자

"구체적인 실무협의 진행해나갈 것"

정의용 수석 대북특사(청와대 국가안보실장)와 서훈 국정원장 등 대북특사단이 6일 오후, 1박 2일 방북 일정을 마치고 서해직항로를 통해 서울공항에 도착해 특별기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남북이 내달 달 말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특사 방북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발표하고 "구체적인 실무협의를 진행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의용 실장은 "남북은 군사적 긴장완화와 긴밀한 협의를 위해 정상 간 핫라인을 설치하기로 했다“며 ”제3차 남북정상회담 이전에 첫 통화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이어 "북측은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분명히 했으며 북한에 대한 군사적 위협이 해소되고 북한의 체제안전이 보장된다면 핵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는 점을 명백히 했다"고 말했다.

또 "북측은 비핵화 문제 협의 및 북미 관계 정상화를 위해 미국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용의를 표명했다"고 덧붙였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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