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의 '데릴남편 오작두' 첫방부터 '초고속 전개'
유이 김강우 주말극 첫 호흡
'장보리' 제작진 신작 '기대'
첫 방송을 앞둔 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에서 놓치면 안 될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첫 만남에 결혼까지?! 믿고 보는 필력+쫄깃한 연출의 초고속 전개!
2회 연속 방송되는 ‘데릴남편 오작두’는 재미 2배, 속도감 2배의 사이다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조짐이다. 도시녀 한승주(유이 분)가 자연인 오작두(김강우 분)를 만나게 되고 그를 데릴남편으로 픽(PICK), 파격 결혼을 결정하는 이 모든 과정을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마마’를 쓴 유윤경 작가의 촘촘한 필력과 ‘왔다! 장보리’를 만든 백호민 감독의 쫄깃한 연출이 더해져 극 중 두 사람이 펼칠 선 결혼 후 연애의 역주행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살아 숨 쉬는 캐릭터들의 향연! 4인 4색 배우들의 차진 연기 변신!
주연 4인방의 파격 변신 역시 흥미로움을 더한다. 김강우는 망태기를 짊어진 자연인 오작두로 순수 매력을 발산, 한승주 역을 맡은 유이는 열혈 PD 한승주가 가진 에너지와 당찬 매력을 통해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셀럽 에릭조로 분할 정상훈은 헐리우드식 제스처와 엉터리 영어를 구사하며 빵 터지는 웃음을 선물, 한선화는 우아한 가야금 병창 장은조로 신비로운 동양미를 느끼게 할 전망이다.
#현실 100% VS 순수 100%, 공감과 힐링을 오가는 재미!
치열한 경쟁 도시의 현대인 한승주와 산속 무소유 인생을 살아가는 오작두,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극과 극 생활 또한 주목할 만한 관전 포인트다.
한승주가 보여주는 직장인의 비애, 싱글녀가 겪는 사회적 편견들은 2040세대들이 살아가는 현실이 고스란히 녹아있어 깊은 공감을 끌어 낼 것이다. 반면 오작두의 자연인 라이프는 어쩌면 현대인들이 꿈꾸는 진정한 로망으로 대리만족의 판타지를 제대로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다채로운 볼거리로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는 ‘데릴남편 오작두’는 공감과 웃음, 로맨스를 모두 잡을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한편, ‘데릴남편 오작두’는 극한의 현실을 사는 30대 중반 직딩 솔로녀 한승주(유이 분)가 오로지 ‘유부녀’라는 소셜 포지션을 쟁취하기 위해 순도 100% 자연인 오작두(김강우 분)를 데릴남편으로 들이면서 시작되는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다. 3일 저녁 8시 45분 첫 방송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