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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 1도움’ 손흥민, 현지 언론 평가는?


입력 2018.03.01 08:41 수정 2018.03.01 08:41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로치데일전 평점 9.7점, 요렌테 이어 팀 내 두 번째

손흥민이 현지언론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게티이미지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자신을 둘러싼 위기론을 잠재웠다.

손흥민은 1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잉글리시 FA컵 16강’ 로치데일과의 재경기에 선발 출전해 2골 1도움 맹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 FA컵 득점왕다운 맹활약이었다.

이날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빠른 스피드와 간결한 패싱 플레이를 통해 해리 케인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빠진 토트넘의 공격을 주도했다.

현지 언론 역시 이러한 손흥민의 활약상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경기 직후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 9.7점의 고평점을 부여했다.

이는 양 팀을 통틀어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같은 팀 동료 페르난도 요렌테(9.9점) 다음으로 높은 평점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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