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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시범경기 첫 출격, 몇 이닝?


입력 2018.02.28 11:45 수정 2018.02.28 10:55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류현진 시범경기. ⓒ 게티이미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2018시즌 첫 실전 등판에 나선다. 상대는 샌디에이고다.

다저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이튿날 피오리아 스타디움서 나설 선발 투수를 공개했다. 이 경기는 다저스의 원정경기로 치러지며 선발 마운드에는 류현진이 오른다.

물론 시범경기 등판인 만큼 짧은 이닝 소화로 진행된다. 이날 류현진은 1이닝 정도 던질 것으로 보이며 투구수도 적절한 개수에서 조절될 전망이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24일 첫 라이브 피칭을 마친 뒤 "이제 5일 로테이션에 맞춰 몸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시범경기 첫 등판을 마친 뒤 몸 상태에 따라 추가 불펜 피칭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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