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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日 다케시마의 날’ 폐지 촉구…“역사 겸허히 직시해야”


입력 2018.02.22 14:44 수정 2018.02.22 16:33        이배운 기자

“명백한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주장 즉각 중단해야”

서울 외교부 도렴동 청사 전경 ⓒ외교부

일본 시마네현 당국이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감행한 것에 대해 우리 정부가 강한 항의의 뜻을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정부는 일본 지방 정부가 주최한 독도 도발 행사에 일본 정부의 고위급 인사가 참석하는 등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는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동 행사의 폐지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논평은 이어 “일본 정부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중단하라”며 “역사를 겸허히 직시하는 책임 있는 국가로서의 자세를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5년 일본 시마네현은 일본 정부가 멋대로 독도를 행정구역에 편입시킨 1905년 2월 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지정하고 해마다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이번 기념행사에 마시타 유헤이 내각부 정부관을 파견한다. 6년 연속 차관급 인사 파견으로 향후에는 장관급 인사나 총리가 행사에 직접 참석할 수도 있다는 관측마저 나온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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