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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김여정 방남으로 평화의 전기 마련"


입력 2018.02.21 16:53 수정 2018.02.21 16:54        이충재 기자

운영위 전체회의서 "한미정상 통화, 이방카 방문 후 적절"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21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면담을 하려다 북한측의 거부로 무산됐다는 언론보도와 관련 "그 부분은 확인해 줄 있는 사안이 없다"고 말했다.

임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남북 간 진행되고 있는 대화나 한국과 미국 간 긴밀하게 협력하는 내용 등에 대해 이 자리에서 다 말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실장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의 방남과 관련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오고 예술단과 응원단 등 여러 형태로 평창올림픽에 참여하게 된 것이 긍정적 효과를 낳고, 평화의 전기가 될 수 있는 계기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 실장은 미국의 통상압박 등과 관련한 한미 정상간 통화 필요성에 대한 지적에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선임고문 방한 이후 계기를 만드는 게 적절하지 않을까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 실장은 이어 "이방카 고문이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식에 오기 때문에 이후에 통화의 계기를 만드는 게 적절하지 않을까 판단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딸을 폐막식에 보내는 성의는 한미 간에 엄청나게 협력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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