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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장관, 새터민 가정 어린이들에 설 명절 선물


입력 2018.02.12 19:45 수정 2018.02.12 19:46        이배운 기자

외교부 “명절 계기 나눔 및 봉사활동 정기 시행”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2일 서울시 양천구 소재 ‘한누리 학교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외교부

외교부 “명절 계기 나눔 및 봉사활동 정기 시행”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새터민 가정 어린이들에게 설 명절 선물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강경화 장관은 12일 서울시 양천구 소재 ‘한누리 학교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지역아동센터를 찾은 어린이·부모들과 설 인사말을 나누고 덕담을 건넸으며, 센터 어린이들이 희망하는 선물을 전달하고 북한 전통음식인 두부밥을 함께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누리학교 지역아동센터는 양천구 지역에 거주하는 맞벌이부부 자녀 등 방과 후 돌봄이 소홀할 수 있는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시설로 11명의 새터민 가정 어린이를 포함해 총 26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고 있다.

외교부는 매년 2회 설날과 추석 계기에 아동·장애인·노인 등 8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나눔 및 봉사활동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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