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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미래네트워크 최형두, '100만 도시 100조 도시' 출판기념회 개최


입력 2018.02.09 15:15 수정 2018.02.09 15:24        황정민 기자
ⓒ창원미래네트워크 제공

ⓒ창원미래네트워크 제공

최형두 창원미래네트워크(ChangeOne.kr) 기획위원장이 오는 10일 오후 3시 창원문성대 체육관에서 ‘100만 도시 100조 도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반기문 8대 유엔사무총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정운찬 전 국무총리,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북콘서트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 고산 씨가 함께한다.

책에는 인구 100만명이 넘는 창원의 지역내총생산(GRDP)을 2배 이상 키워 100조원의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도시로 만들자는 구상을 담고 있다.

최 위원장은 “미국의 글로벌 IT기업 아마존이 제2본사를 찾으면서 내세운 조건이 인구 100만명 이상이었다”며 “창원인구 100만명과 아시아 최고의 기계공업단지는 글로벌 밀리언시티를 위한 최적의 조건”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창원의 주력산업들이 자칫 퇴조의 국면에 처해 있다"며 “4차산업혁명의 전략으로 위기를 넘어 창원이 글로벌 밀리언시티로 뻗어나갈 새로운 도약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정민 기자 (jungm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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