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윤지혜 결혼, 이색 웨딩화보 눈길
전 유도 국가대표 이원희와 전 탁구 국가대표 윤지혜가 결혼한다.
이원희와 윤지혜는 오는 28일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의 결혼식 진행을 맡은 해피메리드컴퍼니는 5일 두 사람의 결혼 소식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예비부부 이원희와 윤지혜는 행복한 미소를 띤 채 서로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운동 선수 출신인 두 사람의 웨딩화보에는 유도, 탁구 선수 후배들이 함께 등장해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이원희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남자 유도 73kg 급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현재 용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국가대표로 활약한 윤지혜는 초등학교서 코치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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