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남북대화, 북핵문제 해결 선순환 구도 만들어야”
외교부 “펜스 부통령 방한, 한미동맹 유대 및 전폭적지지 보여주는 것”
한미 양국이 남북대화를 통한 북핵문제 해결 의지를 재확인했다.
외교부는 윤순구 차관보가 29일(현지시각)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수잔 쏜톤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랜달 슈라이버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를 각각 면담하고, 평창 동계올림픽과 북핵문제를 포함한 한미 간 여러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윤순구 차관보는 각 면담을 통해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 준비 등 최근 남북관계 진전 동향에 대해 설명했다”며 “양측은 남북 대화가 다양한 형태의 의미 있는 대화로 이어지도록 함으로써 남북관계 개선과 북핵문제 간 선순환 구도를 만들어내는 것이 긴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이어 “또 한미 양측은 동계올림픽 미 고위급 대표단장인 펜스 부통령의 방한이 굳건한 한미동맹과 양국 국민간 유대,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한 미측의 전폭적인 지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며 “펜스 부통령의 금번 방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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