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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3' 김명민 "김지원, 시리즈 통틀어 최고 여배우"


입력 2018.01.29 16:25 수정 2018.01.29 16:26        부수정 기자
배우 김명민이 영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에서 김지원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쇼박스

배우 김명민이 영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명탐정'3)에서 김지원과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29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김명민은 "이번 영화는 김지원의, 김지원에 의한, 김지원을 위한 영화"라며 "김지원 씨가 나와서 정말 다른 영화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지원 씨의 존재감은 압도적"이라며 "1,2편 여주인공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연기를 펼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화하기 힘든 캐릭터인데 잘 해냈다. 현장에서 보면 말 걸기 힘들 정도로 몰입해서 연기하더라. 김지원 씨가 이번에 합류하게 됐는데 전편에서 호흡한 것처럼 편했다"고 극찬했다.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은 3년 만에 나온 '조선명탐정' 시리즈 3편. 명탐정 콤비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그리고 괴력의 여인 월영(김지원)이 합세해 괴마의 출몰과 함께 시작된 연쇄 예고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내용을 담았다. 2월 8일 개봉.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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