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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샤이니 키, 남자다워…든든한 남동생 같아"


입력 2018.01.26 16:19 수정 2018.01.26 15:19        부수정 기자
'아시아의 별' 가수 보아(32·본명 권보아)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샤이니 키(본명 김기범)와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SM

'아시아의 별' 가수 보아(32·본명 권보아)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샤이니 키(본명 김기범)와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S 미디어센터 심석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보아는 "기범이가 남자답고 리더십 있다"며 "내가 기대고 있다고 생각할 만큼, 든든한 남동생 같다"고 말했다.

보아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키워드#보아'를 네이버 V라이브와 네이버TV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보아의 공식 팬클럽 '점핑보아' 1기 출신의 샤이니 키가 관찰자로 등장해 보아의 새 앨범 준비과정부터 인생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으로, 오락 전문 채널 XtvN에서 28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보아는 "리얼리티를 촬영하면서 술을 많이 마셨다"고 웃은 뒤 "'밤도깨비'와 '인생술집'을 섞어놓은 프로그램 같았다. 진솔한 얘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게 됐고, 기범이를 더 잘 알게 됐다. 무대 밖, 인간 보아의 모습을 보며 이게 정말 나인가 싶을 정도다. 정말 '리얼'이라서 재밌었다"고 미소 지었다.

이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서 내 얘기를 들려줄 수 있어 편했다"며 "'가수 보아도 이런 고민을 갖고 있구나'라는 모습을 시청자분들이 편안하게 느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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