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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해병대 사령관 “한반도 전쟁시 치열하고 어려운 싸움될것” 


입력 2018.01.26 10:33 수정 2018.01.26 11:00        이배운 기자

계획대로 전쟁 진행될지 알 수 없어…외교적 해결 이뤄져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4월 포병부대를 현지지도하고 있는 모습. 노동신문 캡처

계획대로 전쟁 진행될지 알 수 없어…외교적 해결 이뤄져야 


로버트 넬라 미국 해병대 사령관이 북한과 전쟁이 벌어진다면 "매우 폭력적이고 어려운 싸움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넬라 사령관은 25일(현지시각) 워싱턴에서 진행된 강연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이같이 답한 뒤 “실제 군사 충돌에서 우리가 계획한 대로 일이 진행될지 알 수 없다"며 북한이 핵무기와 특수무기를 어떻게 사용할지 예상하기 어렵고 대량의 장사정포에 대한 대응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병사들을 훈련시킬 때 이들에게 육체적·정신적으로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주지시켜야 한다"며 "병사들은 평생 겪어왔던 그 모든 것들을 뛰어넘는 시험대가 될 수 있는 전쟁을 준비하도록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나는 전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말하지 않았고 전쟁이 발발하는 것을 원하지도 않는다“며 ”미국은 최종 승리에 충분한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군사적인 준비는 어디까지나 외교적 해결의 여지를 만들어내는 것이 주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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