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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화장실 알바생 폭행범 검거 "비웃는 것 같아 화나"


입력 2018.01.19 20:00 수정 2018.01.19 20:01        스팟뉴스팀

범행 5일 만에 경기 일산서 잡혀

강도 절도 등 전과 6범

인천의 한 건물 여자화장실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둔기로 폭행한 뒤 도주한 4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범행 닷새만이다. 이 남성은 피해자가 비웃는 것 같아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주장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9일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 체포한 A(46)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A씨는 “편의점에서 담배를 사려다 돈이 없어서 파라솔 의자에 앉아 있는데 아르바이트 생의 눈빛이 비웃는 듯 했다”며 “화장실에 가는 걸 보고 혼내주려다 따라갔는데 반항해서 수차례 둔기를 휘둘렀다”고 말했다.

다만 A씨는 이날 취재진에 피해자와는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도 덧붙였다. 경찰은 그가 범행 전 망치와 칼을 갖고 있었던 점을 고려해 금품을 노린 강도 범행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수사중이다.

한편 A씨는 지난 14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의 한 건물 1층 여자화장실에서 이 건물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둔기로 수차례 때려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을 당한 아르바이트생은 두개골 골절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의식을 되찾은 상황으로 전해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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