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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 평창 실무회담 17일 개최…천해성·전종수 '통통라인' 만날까


입력 2018.01.15 14:44 수정 2018.01.15 15:44        박진여 기자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남북이 평창 동계올림픽 북측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 나선 가운데, 올림픽 관련 전반을 논의할 실무회담이 17일 예고됐다.(자료사진) ⓒ데일리안

17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 남북 평창 실무회담
천해성 통일부 차관·전종수 조평통 부위원장 '통통라인' 유력


남북이 평창 동계올림픽 북측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 나선 가운데, 올림픽 관련 전반을 논의할 실무회담이 17일 예고됐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측은 평창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실무회담을 17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이는 우리 정부가 지난 12일 천해성 통일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실무회담을 15일 오전 10시 평화의 집에서 열자고 제의한 데 대해 이틀 뒤인 17일로 수정제의한 내용이다.

북측은 이날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3명의 대표단을 파견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측은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대표로 나설 것으로 점쳐진다. 앞서 천 차관과 전 부위원장이 나서는 '통통라인(통일부·조평통)'이 유력하게 거론돼 왔다.

한편, 남북은 15일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북측 예술단 파견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을 진행 중이다.

남북이 평창 동계올림픽 북측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 나선 가운데, 올림픽 관련 전반을 논의할 실무회담이 17일 예고됐다.(자료사진) ⓒ사진공동취재단

남북은 오전 10시 10분부터 10시 35분까지 전체회의를 진행한 뒤 낮 12시부터 12시 25분까지 대표접촉을 거쳐 북측 예술단 공연과 관련한 제반 사항을 논의했다.

남북은 이날 북측 예술단 공연 일정과 장소, 무대조건 등 기술적 문제를 논의했다.

우리측은 수석대표인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을 비롯해 이원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 정치용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한종욱 통일부 과장 등이 대표로 참석했다.

북측 대표단장은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이며, 현송월 관현악단 단장, 김순호 관현악단 행정부단장, 안정호 예술단 무대감독 등이 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실무접촉에서는 평창올림픽 기간 내려올 북한 예술단의 구성과 공연 장소, 일정 등에 대한 논의가 주로 이뤄질 전망이다.

박진여 기자 (parkjinye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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