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주재 첫 정부 업무보고 이번 주 시작
첫 국무총리 주재 정부 업무보고
오는 18~29일 총 7차례 주제별 진행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새해 정부 업무보고가 오는 18일부터 시작된다.
14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올해 업무보고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정부서울청사와 정부세종청사에서 총 7차례에 걸쳐 주제별로 진행된다.
대통령이나 대통령 권한대행이 아닌 국무총리가 정부 업무보고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해 업무보고를 총리가 주재하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책임총리제' 실천의 일환이자 부처 간 유기적 협조를 촉진해 구체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주제별 보고계획을 보면 △18일 소득주도 성장과 국민 삶의 질 향상 △19일 외교·안보 상황과 남북관계 개선 △23일 재난·재해대응(오전)과 국민건강 확보(오후) △24일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 △25일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정착 △29일 교육·문화혁신 등이다.
정부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과 외교·안보 상황, 남북관계 개선 사안,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의 이행방안 공유 및 실행력 제고, 국정 성과 가시화를 통한 국민 삶의 실질적 변화 견인, 정부혁신 노력에 대한 국민의 실감과 신뢰 확보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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