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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 로스구이전문브랜드 ‘서울회관 명동점’ 공식 론칭


입력 2018.01.10 10:14 수정 2018.01.10 10:14        최승근 기자

강강술래, 스시유 등을 보유한 전한이 새해 들어 로스구이전문브랜드인 ‘서울회관’을 공식 론칭했다.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및 오피스상권인 명동지역 내 대신증권 본사 디스트릭트엠(District M) 식당가 지하 2층에 정식으로 오픈한 서울회관 명동점은 강강술래 론칭 이후 선보이는 제2브랜드다.

주요 메뉴는 이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직장인과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로스구이를 비롯해 불고기, 갈비탕, 육개장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전한의 한식명인이 직접 참여해 메뉴 기획단계서부터 개발까지 참여해 색다른 맛을 구현했다.

서울회관 명동점의 시그니처 메뉴라 할 수 있는 서울불고기는 표고버섯을 우려낸 육수를 넣어 달콤하고 깔끔한 뒷맛이 일품이다. 한우를 원재료로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로스구이 또한 1인 기준 2만3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진갈비살과 차돌구이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안동식육개장과 강강술래의 정통성을 담은 갈비탕 또한 기존과는 차별화된 맛으로 제공한다.

세련된 인테리어도 눈길을 끈다. 총 285.48m² 규모에 120석을 갖춘 실내는 모던한 분위기에 레트로풍 소품들을 곳곳에 배치해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서울회관 명동점은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달 19일까지 점심식사 고객을 대상으로 안동식육개장을 50% 할인한다. 이달 말까지 저녁 식사 고객에게는 수제맥주 1+1이벤트도 전개한다. 또한 8인 이상 단체고객에게는 테이블당 육회1접시를 무료 증정한다.

최종만 전한 대표는 “서울회관 명동점은 전한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도심형 외식공간으로서 강강술래와는 또 다른 콘셉트인 캐주얼 구이전문 브랜드”라며 “앞으로 상권 특성을 최대한 고려한 메뉴와 서비스를 펼치며 재미가 깃든 외식문화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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