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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진... “30년 안에 日 대지진 발생 확률 40%?” 새삼 눈길


입력 2018.01.06 08:25 수정 2018.01.06 15:48        박창진 기자
ⓒ사진=방송화면 캡쳐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오후 1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일본 지진’이 떠오르며 사회적 아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이날 새벽 일본 치바현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감지되며 충격을 안긴 가운데, 일본 지진 관련한 일본 정부기관의 발표 내용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지진조사위원회는 지난달 19일 홋카이도 동부 도카치오키(十勝沖)에서 에토로후토오키(擇捉島沖)의 태평양 해역에 걸쳐있는 지시마(千島) 해구에서 규모 8.8급의 대지진이 향후 30년 이내에 일어난 확률이 7~40%에 달한다는 예측을 발표해 주목 받은 바 있다.

한편, 2011년 3월 일본 도호쿠 지방에서 일어난 동일본 대지진은 2만여명이 넘는 사망자를 냈으며, 당시 동일본 대지진은 일본 관측 사상 최대인 규모 9.0의 강진으로 기록되며 충격을 안겼다.

서정권 기자 (mtrepcj@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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