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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연세대·고려대 2018 대입 정시 최종 선발 인원 확정


입력 2018.01.05 16:33 수정 2018.01.05 16:35        이선민 기자

서울대 175명, 연세대 297명, 고려대 190명 수시서 이월

수능성적표를 받은 한 고등학생이 정시지원 배치 참고표에서 지원가능 대학을 살펴보고 있다. ⓒ데일리안

서울대 175명, 연세대 297명, 고려대 190명 이월

5일 2018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대학에서 수시에서 이월된 인원이 포함된 최종 선발인원이 공개됐다.

최종 정시 일반전형 인원은 서울대 860명, 연세대 1313명, 고려대 802명으로 확정됐다.

서울대는 최초 정시 가군 일반전형 모집정원 685명에서 175명이 이월돼(최초 정원 대비 25.5%) 최종 정시 일반전형 860명을 선발한다.

자연계열 모집단위인 수의예과가 13명이 이월돼 가장 많았고, 치의학과 11명, 조선해양공학과, 응용생물화학부가 각 10명 등 모두 162명이 이월됐다. 인문계열은 사회교육과 2명, 지리교육과 1명, 윤리교육과 1명 등 3명(정치외교학부 1명 감소 포함)이며 자유전공학부 4명, 예체능계열은 체육교육과 3명, 미술대학 3명 등 모두 6명이 이월됐다.

연세대는 최초 정시 나군 1016명 선발에서 297명이 이월돼(최초 정원 대비 29.2%) 최종 1313명을 선발한다.

고려대는 최초 정시 나군 612명 선발에서 190명이 이월돼(최초 정원 대비 31.0%) 최종 802명을 선발한다.

서울대 자연계 수시 미등록자는 대체로 다른 대학 의학 계열로 일부 이탈한 것으로 보이고, 고려대와 연세대는 서울대나 의학계열 등으로 이탈 인원이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정시 원서접수는 대학별로 1월 6일부터 1월 9일까지 3일 이상 접수한다. 서울대는 1월 7일부터 9일까지, 연세대, 고려대 등은 1월 6일부터 1월 9일까지 실시된다.

이선민 기자 (yeats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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