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北, 일회성 긴장완화 조치…지나친 기대 금물"
국민의당은 2일 급격히 높아진 남북대화 가능성과 관련해 "평창동계올림픽이라는 일회성 긴장완화 조치에 지나친 기대는 금물"이라고 밝혔다.
김철근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북한 핵문제에 대한 변화가 없는 상태고 미국을 향해서는 핵 단추 운운하며 위협을 가하는 형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북한의 통남봉미 정책으로 한미동맹의 빈틈과 이간책에 대해서도 문재인 정부는 굳건한 한미동맹 강화 방안 등 만반의 대책을 세워야한다"며 "조명균 장관의 제안에 대해 북한의 역제안 가능성과 고위회담의 조건 등에 대해서도 면밀한 대비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당국 회담 뜻을 피력,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오는 9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고위급 남북회담을 열자고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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