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정부·여당·국회의장 3각 커넥션 개헌 저지할 것”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9일 “문재인 정부·더불어민주당·정세균 국회의장 3각 커넥션에 의한 지방선거 동시 개헌은 절대 이뤄질 수 없다는 점을 단호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앞으로 제1야당인 한국당이 청와대의 일방통행식 국정 운영에 견제와 감시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어떤 일이 있어도 내년 개헌은 ‘국민개헌’이어야지 ‘문재인개헌’이 돼선 절대 안 된다”며 “한국당은 국회 헌법개정·정치개혁 특위를 통해서 온 국민이 참여하는 국민개헌을 실시하겠다는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의총에 앞서 김 원내대표는 정세균 국회의장,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회동해 헌법개정·정치개혁 단일특위를 내년 6월 31일까지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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