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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port] 미쓰에이 해체…결국 배수지만 남기나


입력 2017.12.27 14:23 수정 2017.12.28 08:52        김명신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miss A)가 7년의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해체수순을 밟게 됐다.ⓒ JYP

걸그룹 미쓰에이(miss A)가 7년의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해체수순을 밟게 됐다. 수지 페이만 남고 민과 지아는 재계약 불발과 함께 팀을 떠났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7일 "소속 걸그룹 미쓰에이가 해체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페이는 지난해 5월, 수지는 올해 8월 JYP와 재계약을 맺었다.

앞서 지아가 지난해 5월 전속 계약이 만료된 후 재계약을 하지 않아 해체설이 제기된 바 있다. 민 역시 올해 4월 계약 만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해 자연스레 해체하게 됐다.

미쓰에이는 JYP 대표 걸그룹이다. 2010년 7월 가요계 데뷔하자마자 파격적인 의상과 안무, 신선한 곡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이후에도 각종 시상식에서 매년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공히 인기 걸그룹으로서의 면모를 이어갔다.

특히 민의 경우에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했으며, 수지 역시 빼어난 미모로 배우 배수지로 활동했다.

그러나 7년의 징크스를 깨지 못하고 각자의 노선을 선택하며 7년 활동을 마감하게돼 팬들의 아쉬움이 이어지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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