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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토브파트너스와 온라인 자문플랫폼 서비스 제휴


입력 2017.12.27 10:09 수정 2017.12.27 10:52        배상철 기자
윤수영 키움증권 부사장(왼쪽)과 김자경 토브파트너스 대표가 양해각서(MOU)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지난 26일 투자자문사인 토브파트너스(TOB Partners)와 온라인 자문플랫폼 서비스 제휴를 맺고 본격적인 금융상품 자문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토브파트너스는 국내 중대형 금융기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김자경 대표이사가 독립해 신설한 투자자문사로 펀드, 파생결합증권(ELS), 환매조건부채권(RP), 예금 등의 금융상품에 대해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키움증권의 온라인 자문플랫폼은 자문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금융투자상품을 구매할 때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해 자문에서 구매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서비스다.

키움증권 자문서비스 이용고객은 차별화된 포트폴리오 관리를 보다 간편하게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이다.

고강인 키움증권 금융상품영업팀장은 ”토브파트너스와의 제휴를 계기로 일반 투자자들도 전문적인 금융상품 자문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실력 있는 투자자문사와의 추가 계약으로 개인의 자산증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키움증권은 토브파트너스, 한국채권투자자문 외 4개의 투자자문사와 추가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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