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신과함께-죄와 벌’ 놀라운 흥행 속도…5일 만에 300만


입력 2017.12.24 17:12 수정 2017.12.24 17:12        이한철 기자

크리스마스이브 맞아 300만 돌파 자축

바람 타고 1000만 돌파 기대감 커져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포스터. ⓒ 롯데엔터테인먼트

겨울 극장가 박스오피스 신화를 쓰고 있는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개봉 5일째인 24 크리스마스이브에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 벌’은 누적 관객수 300만 1253명의 관객을 모으며 1000만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개봉 4일째인 23일 9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역대 12월 개봉 영화 최고 일일 관객수 기록을 갖고 있는 ‘마스터’(991만명)를 가뿐히 넘어섰다.

200만 관객을 돌파한지 하루 만에 3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신과함께-죄와 벌’은 ‘강철비’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등 쟁쟁한 경쟁작 사이에서도 압도적인 스코어 차이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며 12월 가장 강력한 화제작다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과함께-죄와 벌’은 1400만 관객을 동원해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 2위에 안착한 영화 ‘국제시장’의 300만 돌파 기록을 5일이나 앞선 것은 물론, 영화 ‘변호인’ ‘7번방의 선물’보다도 월등하게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다.

또 1,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하정우 필모그래피 사상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암살’과 동일한 흥행 속도를 기록 중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한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