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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 2018년 실적 개선 예상…목표가↑”-하나금융투자


입력 2017.12.19 07:59 수정 2017.12.19 07:59        배상철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9일 금호석유에 대해 모든 사업부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5000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금호P&B(페놀유도체)의 영업이익은 7년만에 강한 턴어라운드를 시현할 전망”이라며 “수출 호조와 미국 Shell 실비폐쇄에 따른 시황 강화로 증설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전방 IT제품 수요 증대와 공급제한에 따른 ABS 호조로 합성수지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한편 타이어 수요 개선으로 합성고무 영업이익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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