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 위해 모금액 기부
씨티은행은 지난 15일 다동 소재 한국씨티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유방암 환우를 돕기 위해 실시한 핑크리본 캠페인의 모금액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씨티은행의 여성위원회 회원들은 2006년부터 핑크리본 캠페인을 시작하여 지난 10여년간 매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기부를 받아 조성한 모금액을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이 캠페인을 통해 올해까지 기부된 금액은 총 1억4700만원이며, 그동안 40여명의 유방암 환우들을 위한 치료비와 수술비를 지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