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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부업 삼아 방송한다는 유시민, 부럽다"


입력 2017.12.13 16:56 수정 2017.12.13 16:56        이한철 기자

'뉴스룸' 비하인드 뉴스서 유시민 자기소개 문구 언급

손석희 앵커가 유시민 작가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 JTBC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가 유시민 작가에 대해 "부럽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는 유시민 작가가 올린 청와대 국민 청원 내용과 관련해 박성태 기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성태 기자가 소개한 글에서 유시민 작가는 자신을 "직업으로 글을 쓰는 사람이며 이름은 유시민입니다. 최근에는 부업 삼아 방송 일도 조금 합니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오늘 새삼 알게 된 것은 유시민 작가에게 방송은 부업이라는 사실"이라며 "그런데 전업으로 하는 사람보다 부업을 더 잘하시니까 부럽기는 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성태 기자는 "물리적 시간도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공감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유시민 작가는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해 "초등학교 빈 교실을 공공보육시설로 활용하자"는 내용의 글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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