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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텔바작 홈, 2018 황금개띠 기념 '강아지 쿠션' 시리즈 출시


입력 2017.12.12 18:13 수정 2017.12.12 18:13        손현진 기자

화려한 컬러와 자수 디자인 6종 출시…'2018 홈테이블데코 페어'에서 선봬

까스텔바작 홈, 2018 황금개띠 기념 '강아지 쿠션' 시리즈 출시. ⓒ패션그룹형지

프렌치 감성의 토털 리빙 브랜드 '까스텔바작 홈’이 내년 무술년 황금 개띠 해를 기념해 '강아지 자수 쿠션’을 출시했다.

까스텔바작 홈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홈 테이블 데코 페어’에 참가해 강아지 자수 쿠션을 비롯해 다양한 상품들을 전시, 판매할 계획이다.

‘홈․테이블데코 페어’는 매년 국내외 인테리어 브랜드와 디자이너들이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상품을 전시, 판매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까스텔바작 홈이 이번에 출시한 강아지 쿠션은 총 6가지로 구성됐다. 쿠션에는 차와 디저트를 사랑하는 ‘비숑프리제’, 에펠탑에서의 불꽃놀이 ‘빠삐용’, 꽃화관을 쓰고 인사하는 ‘레브라도리트리버’, 쿠바를 여행하는 ‘푸들’, 비밀의 화원 속 나비와 ‘콜리’ 및 쿠바의 색소폰과 음악 여행을 즐기는 ‘비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까스텔바작 홈은 쿠션 각각의 콘셉트에 따라 다채로운 아트워크 요소를 가미하고, 유럽산 벨벳과 실크 원단으로 제작해 부드러운 터치감과 입체감을 내세웠다. 페어 기간 동안에는 특별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며, 페어가 끝난 후에도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아트몰링 부산본점 매장에서 쿠션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배경일 까스텔바작 홈 본부장은 “최근에는 멀리 밖으로 나가지 않고 집에서 여가를 보내는 홈 루덴스(ludens·유희) 족이 늘고 있는 만큼 집은 행복을 찾고 개성을 표현하는 공간이 됐다”며 “까스텔바작 홈은 리빙 트렌드에 맞는 에디션 출시, 콜라보레이션 활동 등을 통해 남다른 리빙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상품들을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까스텔바작 홈은 이번 페어에서 친환경 마루재 전문기업 ‘구정마루’와 콜라보레이션한 바닥재도 전시한다. 콜라보레이션 바작재는 까스텔바작 홈이 디자인한 플라밍고 일러스트와 아트워크 요소를 헤링본 형태의 바닥재와 벽 마감재에 입힌 것으로 실내 공간을 더욱 입체감 있고 신비롭게 연출하기 좋다. 페어 현장에서는 일부 공간의 벽면과 바닥을 콜라보레이션 마감재로 세팅해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손현진 기자 (sons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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