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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금융그룹, 전남 사회복지시설에 성금 전달


입력 2017.12.06 09:23 수정 2017.12.06 09:24        배상철 기자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이 전남 나주 영유아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대신금융그룹


대신금융그룹은 이어룡 회장이 전남 나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전남 나주의 지체장애인 보육시설과 영유아 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2004년부터 시작된 대신금융그룹 사랑의 성금 전달은 올해로 14회째를 맞는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시작해 선천적 장애아동의 의료비와 출소자 사회정착 지원금, 의료기관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 각 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지원규모는 97억원이다.

대신금융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은 창업자의 기업가정신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신금융그룹은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상철 기자 (chulc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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