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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기사' 신세경 "김래원과 14년 만에 호흡, 축복이죠"


입력 2017.12.05 15:55 수정 2017.12.05 15:56        이한철 기자

"14년 만에 무탈하게 살다 만나니 감회 새로워"

배우 신세경이 김래원과 14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전했다. ⓒ KBS

배우 신세경이 14년 만에 김래원과 호흡을 맞춘 '흑기사'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신세경은 5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흑기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신세경은 14년 전 자신의 데뷔작이었던 영화 '어린신부'에 함께 출연했던 김래원에 대해 "사실 당시는 제 데뷔작이어서 아무것도 모르고 서툴렀던 기억뿐"이라며 "당시 자주 마주치지 못했지만 다시 만나니 반갑다"고 말했다.

이어 "14년을 무탈하게 살아와서 다른 촬영장에서 만나니 감회가 새롭다. 축복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흑기사'는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위험한 운명에 맞선 한 남자의 순애보를 다룬 드라마로 '매드독' 후속으로 6일 첫 방송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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