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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 출시 4일 만에 2만 5천병 판매 돌파


입력 2017.12.05 09:53 수정 2017.12.05 09:57        김유연 기자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 제품 이미지. ⓒ페르노리카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난 27일 출시한 최초의 17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이 출시 4일 만에(11월 30일 기준) 약 2만5000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은 국내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을 개척하고 이끌 온 임페리얼이 선보인 최초의 17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다. 특히 그레인 위스키 원액 없이 순수하게 희소한 17년산 퓨어 몰트 위스키 원액만을 사용, 격이 다른 부드러움과 35도의 도수가 어우러진 최고급 프리스티지 저도주로 완성됐다.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은 이름에서부터 최상의 부드러움을 선사한다는 임페리얼의 자부심을 담아냈다. 이러한 제품명으로 부드러움과 제품의 품질에 대해 신뢰감을 준 점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데 큰 몫을 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최초의 17년산 퓨어 몰트 저도주로 17년산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인 점은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쉬한 병 디자인에서도 드러난다. 다이아몬드 앵글 바틀에 그라데이션된 다크 엠버 칼라와 화이트 골드 엣지가 어우러져 마치 고급스러운 비스포크 양복을 입은 부드러운 신사를 연상시킨다.

가격정책 또한 시장의 관심을 끌어냈다. 이 제품은 17년간 숙성을 거친 고연산 퓨어 몰트 저도주임에도 불구하고 타 17년산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베이스의 저도주 및 무연산 저도주들과 동일한 가격으로 출시됐다.

순수한 17년 퓨어 몰트 저도주라는 혁신적인 제품 특징뿐 아니라 저도주 시장의 품격을 높이겠다는 임페리얼의 강한 의지를 공급가에 반영한 결과다. 높은 안목을 가진 소비자들이 저도주에서도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을 통해 고급 몰트 위스키의 풍미를 기존 17년산급 저도주와 같은 가격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는 점이 긍정적인 초기 반응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더 스무스 바이 임페리얼’의 공급가는 3만6420원 (450ml/17년산/부가세별도)이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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