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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엄정화, 컴백 앞두고 '주간아이돌' 첫 방문


입력 2017.12.04 21:49 수정 2017.12.04 21:50        이한철 기자

연말 특집으로 가요계 레전드 출연

가수 엄정화가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 키이스트

가수 엄정화가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에브리원 측 관계자는 "엄정화가 지난달 29일 '주간아이돌'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정형돈, 데프콘이 진행하는 '주간아이돌'은 아이돌을 파헤치는 내용을 다룬 프로그램으로 엄정화의 출연은 이례적이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주간아이돌'이 연말을 맞아 레전드 특집을 마련했으며 비와 엄정화에 이어 레전드 가수들을 초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정화가 출연하는 '주간아이돌'은 12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엄정화는 12월 중순 새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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